휴전 기대에 4연속 상승, 내일 데드라인 앞두고 불확실성 극대화
- 시장 종합: 휴전 기대에 4연속 상승
45일 휴전 + 호르무즈 재개방 제안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시장이 소폭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S&P 500은 주간 +3.4%로 전쟁 발발(2/28) 이후 첫 주간 상승을 달성. 알파벳(GOOGL)·아마존(AMZN)이 각각 +1%+, 마이크론(MU) +3.2%로 대형 테크가 견인한 반면 테슬라(TSLA) -2.2%, 엘리 릴리(LLY) -1%가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내일(4/7 화 8PM ET) 데드라인을 설정해 놓은 상태이며, 이란은 임시 휴전을 거부하고 10개항 영구 종전 조건을 제시. 데드라인 직전의 '희망 거래'는 이전에도 반복적으로 무너졌으므로 경계가 필요합니다.
3월 비농업고용(+178K, 4/3 발표): 별도 보고서에서 상세 분석하였습니다. 예상(59K) 3배 상회, 실업률 4.3%, 임금 YoY 3.5%(2021.5 이후 최저). Good Friday 휴장으로 주식 시장 즉각 반응 없음.
지표 종가 변동 비고
S&P 5006,611.83+0.44%4일 연속 상승 Nasdaq21,996.34+0.54%Alphabet·Amazon +1%+ Dow Jones46,669.88+0.36%+165p WTI Crude~$112상승데드라인 긴장 반영 ISM 서비스54.0예상 하회고용 45.2 급락 주간 성과-S&P +3.4%전쟁 이후 첫 주간 상승
S&P 500이 주간 +3.4%를 기록하며 전쟁 발발 이후 첫 주간 상승을 한 주된 배경은? ① 3월 비농업고용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경기 낙관론이 확산되었기 때문비농업고용은 Good Friday 휴장으로 주식 시장에 즉각 반응이 없었습니다. ② 45일 휴전과 호르무즈 재개방 제안 논의 보도에 시장이 반응했기 때문정답입니다. 휴전 기대감이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③ ISM 서비스 PMI가 예상을 상회하며 서비스업 확장이 확인되었기 때문ISM 서비스 PMI는 오히려 예상(55.4)을 하회한 54.0이었습니다.
- 주말(4/3~5) 이란 전쟁 — 데드라인 24시간 연장, F-15 격추
시점 이벤트
4/3 (금)이란이 미 F-15E 전투기 격추 — 전쟁 이후 첫 미군 전투기 격추. A-10 1대도 페르시아만 추락(조종사 구조). 이란 현상금 ~$66K. UAE Habshan 가스 처리시설 화재·가동 중단. 쿠웨이트 Mina Al-Ahmadi 정유시설(35만 배럴/일) 드론 피격 화재 4/4 (토)트럼프 '48시간, 모든 지옥이 쏟아진다.' 이란, 이라크 선박 호르무즈 통과 허용(최대 300만 배럴/일). 일본 관련 유조선 2번째 통과(40척+ 대기 중). 이스라엘, South Pars 석유화학단지 타격(가동 불능). IRGC 정보 수장 Khademi 소장 사살. 테헤란·콤·아흐바즈·아살루예 집중 타격 4/5 (일)트럼프 데드라인 24시간 연장: 4/6(월) → 4/7(화) 8PM ET. '전력 발전소, 다리 날려버린다. Open the F****** Strait!' 이란: '지옥의 문이 열릴 것.' 오만, 이란과 호르무즈 통행 프로토콜 회의(비전·제안 검토 중). 카타르 총리, 인도·스페인·노르웨이와 연쇄 통화 4/6 (월)이란 10개항 응답 전달(파키스탄 경유): 임시 휴전 거부, 영구 종전 + 호르무즈 프로토콜 + 재건 + 제재 해제 요구. 45일 휴전 중재안(파키스탄·이집트·터키) — 트럼프 미승인. 트럼프 '이란 응답은 significant이나 not good enough.' 기자회견: '하룻밤에 전체를 제거 가능, 그 밤이 내일(4/7)일 수 있다.' 이란 고문 Velayati: 'Bab al-Mandeb를 호르무즈와 같은 강도로 본다' — 이중 봉쇄 위협 재확인. 이란, 전쟁 피해 배상 받을 때까지 호르무즈 봉쇄 유지 경고
트럼프 데드라인이 24시간 연장된 배경과 이란의 대응으로 올바른 것은? ① 이란이 10개항 영구 종전 조건을 제시하며 임시 휴전을 거부한 상태에서 중재안 논의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정답입니다. 이란은 임시 휴전을 거부하고 영구 종전 + 재건 + 제재 해제를 요구했으며, 파키스탄·이집트·터키의 45일 중재안은 트럼프 미승인 상태입니다. ②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여 트럼프가 시간을 줄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란은 전쟁 피해 배상 전까지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③ 이스라엘이 단독으로 휴전 합의를 이끌어내 미국이 개입할 필요가 줄었기 때문이스라엘은 오히려 South Pars 석유화학단지를 타격하는 등 에스컬레이션을 강화했습니다.
- ISM 서비스 PMI — 고용 급락, 물가 폭등, 신규주문만 강세
지표 3월 2월 변동 비고
헤드라인54.056.1-2.1예상 55.4 하회, 21개월 연속 확장 고용45.251.8-6.62023.12 이후 최저, 4개월 만에 수축 전환 물가70.763.0+7.72022.10 이후 최고. 13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 신규 주문60.658.6+2.02023.2 이후 최고 — 유일 예상 상회 사업활동53.959.9-6.02025.9 이후 최저 공급자 납기56.253.9+2.316개월 연속 둔화(병목 심화)
ISM 위원장 Steve Miller: '이번 달 주요 코멘트는 이란 분쟁의 영향과 유가 상승의 예상 전가 효과에 관한 것이었다.' 물가 압력의 원인이 제조업(유가 중심)과 달리 관세, 계절적 요인, 전쟁, 메모리 가격 등 다양하게 복합 작용하고 있습니다.
▲ 54.0 (Est: 55.4) — 21개월 연속 확장
3월 ISM 서비스 PMI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조합은 무엇이며, 이것이 시사하는 경제 구조는? ① 헤드라인 하락 + 사업활동 둔화로, 서비스업 전반이 수축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헤드라인은 54.0으로 여전히 확장 구간(50 이상)에 있으며, 수축 진입은 아닙니다. ② 신규주문 강세 + 공급자 납기 상승으로, 수요 과열에 따른 버블 우려신규주문 강세는 사실이나, 이것만으로 버블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③ 물가 급등 + 고용 급락 조합으로, 수요는 있지만 고용 없이 물가만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구조정답입니다. 물가 70.7(2022.10 이후 최고) + 고용 45.2(급락)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전형적 패턴입니다.
3-1. 제조업 vs 서비스업 — 스태그플레이션 구조의 양면 증거
제조업 PMI 서비스 PMI
헤드라인52.7 (예상 상회)54.0 (예상 하회) 고용48.7 (30개월 수축)45.2 (급락, -6.6p) 물가78.3 (+7.8)70.7 (+7.7) 신규주문53.5 (-2.3 둔화)60.6 (+2.0 강세)
양 섹터 공통: 물가 폭등 + 고용 악화 = 스태그플레이션 구조의 증거가 경제의 양쪽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신규 주문의 강세(60.6, 2023.2 이후 최고)는 수요 자체가 건재하다는 긍정 신호이나, 그 수요가 고용 없이 물가만 올리는 구조라는 점이 우려입니다.
▲ 물가 70.7 (2022.10 이후 최고) | 신규주문 60.6 (2023.2 이후 최고) | 고용 45.2 (2023.12 이후 최저)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시사하는 바는? ① 양 섹터 모두 신규주문이 강세를 보여 경기 확장이 가속되고 있다는 신호제조업 신규주문은 오히려 둔화(-2.3)했으며, 서비스업만 강세였습니다. ② 양 섹터 모두 물가 폭등과 고용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 스태그플레이션 구조가 양쪽에서 확인되고 있다는 증거정답입니다. 제조업 물가 78.3, 서비스업 물가 70.7 모두 급등하고, 고용은 양쪽 모두 50 이하로 악화되어 스태그플레이션의 양면 증거입니다. ③ 제조업은 수축하고 서비스업만 확장하는 구조적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제조업 헤드라인은 52.7로 확장 구간에 있어 수축이 아닙니다.
- 삼성전자(005930.KS) Q1 2026 잠정실적 — AI 메모리 호황, 장기 전망은 비관적
삼성전자(005930.KS)가 4/7 Q1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약 40.5조원($269억, YoY +600%, Citi 전망 51조원), 매출 YoY +50%. 2024년 연간 영업이익(43.6조원)에 한 분기 만에 근접하는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AI 서버 수요 폭발 → HBM3E·HBM4 출하 확대 + DRAM 계약가 전분기 대비 2배 상승이 핵심 동력.
미국 시장 시사점: AI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강하다는 확인 → 마이크론(MU), SK하이닉스(000660.KS) 등 미국 상장 메모리주에 긍정.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매우 비관적: (1) 메모리 반도체는 업황 사이클을 탄다 — 현재 슈퍼사이클이지만 역사적으로 반드시 공급 과잉 → 가격 폭락이 뒤따름. 이미 DRAM 현물시장 냉각 조짐 + Google TurboQuant 등 메모리 효율화 기술이 장기 수요 전망에 하방 압력. (2) 다른 주요 사업부는 내리막길 — 모바일(이익 ~50% 감소 예상), 가전(관세 직격탄, IR 자료에서 명시), 웨어러블(역성장), 디스플레이(소폭 성장). 반도체 의존도 영업이익 70%+로 극단적. (3) 메모리 사이클 피크의 실적 호황은 투자 시점이 아니라 경계 시점.
삼성전자 Q1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비관적인 핵심 이유는? ① 메모리 반도체는 역사적으로 슈퍼사이클 후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이 반드시 뒤따르며, 사이클 피크는 경계 시점이기 때문정답입니다. 이미 DRAM 현물시장 냉각 조짐이 있고, Google TurboQuant 등 메모리 효율화 기술도 장기 수요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의존도 70%+인 상황에서 사이클 피크는 투자보다 경계 시점입니다. ② 삼성전자의 AI 서버 기술이 엔비디아(NVDA)에 비해 크게 뒤처져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기 때문삼성전자의 HBM3E·HBM4 출하는 확대 중이며, AI 메모리 수요가 실적 호황의 핵심 동력입니다. ③ 한국 원화 강세로 수출 기업의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본문에서 원화 강세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비관적 전망의 핵심은 메모리 사이클과 사업부 편중입니다.
- 핵심 관전 포인트
(1) 내일 4/7(화) 8PM ET 데드라인: 트럼프 '전력 발전소·다리 파괴' 위협 vs 이란 10개항 영구 종전 요구 vs 45일 휴전 중재안(미승인). 데드라인은 이미 3차 연장되었으나 F-15 격추 + South Pars 타격으로 양측 에스컬레이션 수위가 높아진 상태
(2) 4/10(목) CPI 3월: ISM 제조업 물가 78.3 + 서비스 물가 70.7 + 유가 +50% + 서비스 가격 인상 연쇄 → 3월 CPI에서 인플레이션 가속이 확인될 가능성. Cleveland Fed 전망 CPI MoM +0.84%, YoY 3.25%
(3) 4/16(수) 케빈 월시 연준 의장 후보 청문회: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 Tillis(공화당) 파월 수사 해결 전 인준 반대, 민주당 전원 연기 요구. 파월 임기 5월 만료, 인준 지연 시 리더십 공백. 월시의 인플레 타겟·금융 규제·연준 독립성 발언이 금리 기대에 영향 가능
(4) 델타항공(DAL) 실적(이번 주): 항공유 비용 급등의 실적 영향 첫 확인. 여행·레저 섹터 전쟁 영향 가늠자
(5)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리스크: 이란이 전쟁 피해 배상 전까지 봉쇄 유지 경고 + Bab al-Mandeb 이중 봉쇄 위협 재확인. '종전 = 유가 하락' 단순 등식 경계
면책조항: 본 보고서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처: ISM Services PMI Report (April 2026), Bloomberg, CNBC, WSJ, Reuters, 삼성전자 IR, Citi Research, Cleveland Fed Inflation Now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