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전일 미국증시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1월 PPI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자극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05%(521p 급락)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사모대출 기관 MFS(Market Financial Solutions)의 약 £9.3억 규모 부실이 드러나며 골드만삭스(-7.64%), 아메리칸익스프레스(-8.16%) 등 금융주가 폭락했습니다. 블록(SQ)은 AI를 이유로 직원 40%(약 4,000명)를 감축한다고 발표했고, 미국 국무부는 이란 긴장 고조에 따라 주 이스라엘 대사관 비필수 직원 철수를 승인했습니다. 메타의 구글 TPU 대규모 임대 계약으로 엔비디아(-4.2%)는 이틀 연속 하락한 반면, 루멘텀홀딩스는 CPO 수혜로 폭락장 속에서도 상승했습니다.

S&P 500은 -0.43%(6,878.88), 나스닥은 -0.92%(22,668.21)로 하락 마감하였으나, 다우지수는 -1.05%(48,977.92)로 521포인트 급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시장 요약: PPI 쇼크와 금융주 폭락

주요 지수 동향

전일 시장은 예상을 크게 상회한 1월 PPI 데이터와 영국발 사모대출 부실 소식이 겹치며 공포 매도가 나타났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48,977.92 (-521.28p, -1.05%)

S&P 500: 6,878.88 (-29.98p, -0.43%)

나스닥 종합: 22,668.21 (-210.17p, -0.92%)

주요 자산: 금 $5,246/oz, 10년물 국채금리 3.97%(4개월 래 최저), 브렌트유 $73.00, WTI $67.00

VIX(공포지수): 19.84 (+6.49%) — 시장 불안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섹터별 동향

금융 섹터가 영국 MFS 부실 여파로 -0.32% 하락하며 시장을 끌어내렸습니다. 특히 골드만삭스(-7.64%), 아메리칸익스프레스(-8.16%)가 폭락하며 다우지수의 521포인트 급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유틸리티(+2.02%), 헬스케어(+1.45%) 등 방어주 섹터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했습니다. 반도체는 엔비디아(-4.2%)에 이끌려 하락했으나, 델(+21.93%)이 실적 호조로 급등하며 개별 종목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1월 PPI — 예상 크게 상회,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

헤드라인 vs 근원 PPI

2월 27일 발표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헤드라인 PPI: 전월 대비 +0.5% (예상 +0.3%, 12월 +0.4%) / 전년 대비 +2.9%

근원 PPI(식품·에너지 제외): 전월 대비 +0.8% (예상 +0.3%, 12월 +0.6%) / 전년 대비 +3.6%(10개월 래 최고)

근원 PPI의 월간 상승률 +0.8%는 연율로 환산하면 +10.2%에 달하는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예상치 +0.3%를 0.5%p나 상회하며, 연준의 2% 목표와는 한참 먼 수준입니다.

1월 PPI에서 자본재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소비자 물가에 즉시 반영되지 않는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여 기업 비용 부담을 줄였기 때문② 노동시장 경직과 가계 저축률 하락으로 즉시 전가가 어렵기 때문현재 노동시장이 경직되어 있고 가계 저축률이 낮아, 기업이 비용을 즉시 전가하면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4월 소득세 환급 시점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③ 정부가 가격 통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④ 수입 물가가 하락하여 국내 생산 비용 상승을 상쇄했기 때문

서비스 부문 급등

이번 PPI 서프라이즈의 핵심은 서비스 부문이었습니다. 최종 수요 서비스 PPI는 전월 대비 +0.81%로 202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6개월 연율 기준으로는 4.1%에 달합니다.

무역 서비스(Trade Services): 전월 대비 +2.5% — 월가가 PPI 발표 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던 운송·무역 서비스가 오히려 급등했습니다. 의류, 신발, 화학제품, 건강·미용 제품 등 전방위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전문·상업용 장비 도매: 전월 대비 +14.4%로 폭등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 전월 대비 +1.5%, 전년 대비 +17.9%

자본재 가격 폭등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쉬운 자본재 가격들이 전부 전월 대비 2% 이상 폭등했습니다.

통신·관련 장비: 전월 대비 +8.6%, 전년 대비 +13.5%(역대 최고) — AI 데이터센터 장비에 대한 빅테크들의 경쟁적 수요가 가격을 밀어올렸습니다.

탐색·탐지·항법 시스템(방위산업): 전월 대비 +15.5%

근원 재화(식품·에너지 제외): 전월 대비 +0.68%, 전년 대비 +4.2%(2023년 3월 이후 최악)

향후 전망: 4월 OBBBA 소득세 환급과 비용 전가

현재 노동시장이 경직되어 있고 가계 저축률이 낮은 상태이므로, 기업들이 생산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즉시 전가하기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러나 4월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 법안에 따른 소득세 환급이 이루어지는 시점을 맞추어,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비용을 본격적으로 전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소득세 환급으로 일시적으로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는 시점에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면 소비자의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2분기~3분기 CPI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PPI 및 근원 PPI 12개월 추이

시리즈1(파란색) = 헤드라인 PPI(YoY %), 시리즈2(빨간색) = 근원 PPI(YoY %)

영국발 사모대출 부실 — Market Financial Solutions 붕괴

MFS 부실 상세

2월 26~27일, 영국 소재 부동산 담보 대출 전문 기관인 Market Financial Solutions(MFS)가 약 £9.3억(약 $12.5억) 규모의 담보 부족 사태로 붕괴했습니다. MFS의 채권자인 Amber Bridging Limited와 Zircon Bridging Limited가 "회사의 심각한 경영 부실"을 이유로 관리 명령(administration order)을 신청했습니다.

핵심 문제는 자산의 이중 담보 제공(double-pledging)과 사기적 운영이었습니다. 동일한 자산을 여러 대출 기관에 담보로 제공하는 수법으로, 실제 담보 가치보다 훨씬 큰 규모의 차입을 일으킨 것입니다.

피해 금융기관과 금융주 폭락

MFS 부실의 파장은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Atlas SP Partners(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열): £4억 규모 MFS 익스포저 보유

바클레이즈: MFS 관련 손실 우려로 주가 급락

FS/KKR Private Credit Fund: 부실 대출 증가로 배당금 삭감 — 포트폴리오의 약 3.4%(~$4.4억)가 비수취 상태(non-accrual)

골드만삭스(-7.64%), 아메리칸익스프레스(-8.16%): 사모대출 시장 전반의 신용 전염(credit contagion) 우려로 폭락

UBS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사모 신용 부실률이 15%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공식 부실률은 2% 미만이지만, 선택적 디폴트를 포함한 실질 부실률은 이미 5%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모 신용 시장 규모가 $3조에 달하는 만큼, 파급 효과는 상당할 수 있습니다.

MFS 부실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공포를 유발한 핵심 이유는? ① 대형 금융기관들이 MFS에 직접 투자하여 신용 전염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Atlas SP Partners, 바클레이즈, FS/KKR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MFS에 직접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어, 사모대출 시장 전반의 신용 전염(credit contagion)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② MFS가 영국 정부 보증 대출을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③ 부동산 담보 대출 시장 전체가 동시에 부실화되었기 때문④ MFS의 부실이 파생상품 시장으로 전이되었기 때문

사모대출 리스크는 핵심 Tail-Risk

사모대출 부실은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입니다. 영국 재무부는 하원으로부터 그림자 금융 리스크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이고 "잠재적 위험 앞에서 수동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영란은행은 블랙록, 핌코, 시타델,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에 착수했습니다.

저는 사모대출 리스크를 핵심 tail-risk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설명할 미국의 재정 구조적 취약점과 결합될 때, 이 리스크는 시스템적 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재정 구조의 구조적 취약점 — 바이든 행정부의 단기채 유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옐런 재무부 장관은 채권 금리를 안정시킴과 동시에 자금을 끌어 사용하기 위해 단기채(T-Bill) 위주의 채권을 대량 발행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대응으로 2020년 T-Bill 잔액이 $2.66조에서 $5.03조로 급증한 것이 시작이었고, 2023~2024년에도 단기채 발행이 다시 급증했습니다.

원래는 장기채(Notes·Bonds)에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올바른 재정 운영입니다. 장기채는 금리가 고정되어 이자 비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단기적인 경기 변동에 따른 차환 리스크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정책을 추진하든 상관없이, 바이든 정부에서 발행해 둔 단기채를 장기채로 전환하지 않으면, 미국의 재정 상황은 단기적인 경제 상황마다 이자가 크게 변동하면서 장기 성장에 구조적 문제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재무부 채권 발행 구조 추이

시리즈1(파란색) = 장기채(Notes+Bonds), 시리즈2(빨간색) = 단기채(T-Bills)

은행 규제 완화의 딜레마 — 도드-프랭크 폐지의 악몽

그러나 현 시점에서 장기채를 대량 발행하기에는 유효 수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은행 규제를 풀어 장기채 수요를 창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근본적인 모순이 존재합니다.

현재 사모펀드들이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으로서 규제 밖에서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제도권 은행들도 고객 유지를 위해 하이리스크·하이리턴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규제가 풀린 은행들이 기초 자산 자체가 변동이 큰 장기채를 매입하게 될 경우, 거시경제 환경의 취약점이 노출됩니다.

이후 몇 개의 은행이 청산될 경우, 이것이 시장 전반으로 크게 확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부 실패이지만, 경제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은행의 탐욕을 국민 세금으로 메꾸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할 것이고, 정부의 대응은 늦어져 결국 2008년과 같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도드-프랭크 법안 폐지의 악몽 재현을, 지금 첫 단추를 끼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모대출 리스크에 대해 핵심 tail-risk라고 판단하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블록(SQ) — AI로 직원 40% 대규모 감축

감축 상세

블록(구 스퀘어)의 CEO 잭 도시는 전체 직원의 약 40%에 해당하는 약 4,000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블록의 직원 수는 10,000명 이상에서 약 6,000명 미만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잭 도시는 이번 감축의 이유를 "인텔리전스 도구(AI)가 기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고 설명하며, "향후 1년 내에 대다수 기업들이 같은 결론에 도달하고 유사한 구조적 변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감축 대상 직원에게는 20주 이상의 퇴직금(근속 기간에 따라 상이), 5월 말까지의 주식 베스팅, 6개월간 건강보험 유지, 그리고 추가 $5,000 현금이 지급됩니다.

블록은 동시에 2026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연간 총이익 목표 $122억, 조정 EPS $3.66을 제시했습니다. 주가는 시간외에서 최대 24% 급등했습니다.

블록(Block)의 대규모 AI 감축이 고용지표에 즉시 반영되지 않는 이유로 올바른 것은? ① 감축 대상 직원들이 자발적 퇴사로 분류되기 때문② 미국 노동통계국이 AI 관련 감축을 별도로 집계하지 않기 때문③ 퇴직 패키지로 6개월간 급여가 지급되어 통계상 고용 상태로 잡히기 때문블록은 감축 대상 직원에게 6개월간의 급여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직원들은 통계상 "고용" 상태로 잡히므로, 실제 실업 상태 반영은 2026년 8~9월경이 됩니다. ④ 블록이 해외 법인 직원만 감축했기 때문

고용지표에 미치는 영향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대규모 감축이 고용지표에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블록의 경우 퇴직 패키지에 6개월간의 급여와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해당 직원들은 당장은 "고용" 상태로 통계에 잡히게 됩니다. 실제로 실업 상태에 빠지는 것은 6개월 후인 2026년 8~9월이 될 것이며, 그때서야 실업보험청구건수와 고용 통계에 반영될 것입니다.

이는 AI 관련 감축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시차를 두고 천천히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1월 보고서에 따르면, CEO들이 "AI 관련"이라고 부르는 해고 중 상당수는 실제로는 과거 과잉 채용의 결과라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종 저점 확인

오늘 PPI 쇼크, 영국발 사모대출 부실, 블록 대량 감축 등 여러 공포가 겹쳤음에도 소프트웨어 업종은 최근의 폭락세만큼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시장이 저점을 확인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뉴스에도 더 이상 크게 빠지지 않는다면, 매도 압력이 상당 부분 소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 이스라엘 대사관 — 미국 비필수 직원 철수

철수 배경

2월 27일, 미국 국무부는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비필수(non-emergency) 직원 및 가족의 자발적 출국을 승인했습니다. 마이크 허커비 주 이스라엘 대사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떠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늘 중으로 출국해야 한다"고 전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란과의 긴장 고조와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에 따른 "안전 위험"이 배경입니다. 중동에는 이미 대규모 미군 항공기와 군함이 집결한 상태입니다.

IAEA 보고서 — 이란 핵 프로그램 현황

같은 날 발표된 IAEA(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는 이란이 이스파한 지하 터널 시설에 고농축 우라늄을 저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수치: 이란은 60% 순도 농축 우라늄 440.9kg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추가 농축할 경우 핵무기 10개 이상을 제조할 수 있는 양입니다. 60% 순도는 무기급(90%) 바로 아래 단계입니다.

위성 사진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파한 터널 입구 3개 중 2개를 대형 중장비로 흙더미를 쌓아 봉쇄했으며, 남은 1개의 입구에는 순항미사일 방어용 방호벽을 설치했습니다. IAEA는 이란에 이스파한 시설의 사찰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미국-이란 협상 일정

2월 26일 제네바에서 종료된 3차 라운드에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후속 기술 협의가 비엔나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15일 내 의미 있는 진전이 없으면 제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최후통첩을 전달했으며, UN 감시기구(IAEA) 이사회 회의가 3월 6일에 시작됩니다.

시장에서는 협상 결렬 시 유가 추가 급등(이미 이번 주 3% 상승)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구글 TPU 대규모 임대 계약

계약 내용

메타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구글의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수십억 달러 규모로 다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메타는 이를 AI 모델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는 TPU를 직접 구매해 자사 데이터센터에 설치하는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이 계약은 메타가 AI 칩 공급처를 엔비디아와 AMD를 넘어 구글 TPU로까지 다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메타의 2026년 AI 인프라 투자 규모는 $1,35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 이틀 연속 하락

이 소식과 더불어 하이퍼스케일러의 지출 둔화 우려가 겹치며 엔비디아는 강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2월 27일 -4.2%를 기록하며 이번 주에만 약 -7%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매출의 40~50%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4개 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이 대안 칩으로 전환할 경우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입니다.

루멘텀홀딩스(LITE) — 폭락장 속 상승

오늘과 같은 폭락장에서도 루멘텀홀딩스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부정적 뉴스와 무관하며, 오히려 메타의 구글 TPU 임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구글 TPU에도 CPO(Co-Packaged Optics, 동시 패키징 광학)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엔비디아 GPU든 구글 TPU든 AI 칩 수요가 증가할수록 루멘텀의 CPO 매출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루멘텀은 최근 분기 실적에서 85%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주가는 사상 최고치($723.39)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서스퀘한나, JP모건, 스티펠 등 주요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이 주 이스라엘 대사관 비필수 직원 철수를 승인하면서 동시에 이란과의 협상을 추진하는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해석은? ① 이스라엘과의 동맹 관계를 재조정하려는 외교적 신호② 이란의 핵 프로그램 진전에 따른 군사적 긴장과 외교적 해결의 병행 전략IAEA 보고서에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보유가 확인된 가운데, 미국은 군사적 대비(대사관 철수, 항공모함 배치)와 외교적 해결(3월 3일 미국-이란 협상)을 동시에 추진하는 양면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③ 중동 지역에서의 미군 철수를 위한 사전 단계④ 이스라엘 내정 불안정에 따른 자국민 보호 조치

개인 의견

오늘 시장은 PPI 쇼크, 영국발 사모대출 부실, 이란 긴장, AI 해고 물결이 동시에 겹치며 공포가 극대화된 하루였습니다.